-
불씨 품은 외노자, 관리는 '따로국밥'…"이민청 시급하다" [외노자, 공존의 시대]
━ ‘따로국밥’ 외국인 관리…“이민청 설립 시급” 올해부터 호텔·콘도 등 숙박업소(청소원)나 산림 현장(숲가꾸기)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만날 수 있다. 또 서울 등 각 가
-
[세컷칼럼] 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…전재산 날린 피해자, 얻은 게 없다
전세 사기 광풍, 그 이후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. 전세왕·건축왕·빌라왕·빌라의 신·빌라왕자….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 이름이 붙은 사기 사건이
-
전세사기 수도권이 63%, 40세 미만이 73%…국토부,1073명 추가 피해결정
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1일 전세사기 피해자가 지원신청 시 일일이 각 기관을 찾아다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개시하고 금융 전문상담 지점을 개설했다. 전세사기 피
-
60대 이상이 2030보다 많다…경로당 공짜점심 공약 폭증 [총선 D-15]
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.(왼쪽 사진)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같은 날 광주 전남대 후문에서 시민들을 향해 발언을 하
-
與 이기면 원자력, 野땐 배터리…총선 공약 잘 보면 돈 보인다 유료 전용
공약(公約)은 공약(空約)이란 말이 있다. 하지만 ‘돈의 세계’에선 법안 한 줄에 시장이 들썩이기 마련. 로봇주의 움직임이 대표적인 사례다. 지난해 11월17일 ‘지능형 로봇 개
-
[월간중앙] 특별취재 | 주목 받는 재계 출신 총선 출마자들
삼성전자·현대차 사장에서 스타트업·사회적기업 대표까지 경영 전문성 앞세워 각 당 영입 홍보전… ‘전략공천’으로 맞불 놓기도 ‘산업 생태계 변화’ 기대하지만 ‘패거리 정치 탓
-
로스쿨 발표 땐 세종시 ‘술렁’…변호사 되면 6배는 더 번다 유료 전용
※오디오 재생 버튼(▶)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. ‘공시 공화국’이란 말, 들어보셨나요? 2010년대 2030세대가 공무원 시험에 몰리면서 나온 말입니다. 일반 공무원을
-
건축왕에 최고형 선고했지만…전재산 날린 피해자, 얻은 게 없다 [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]
━ 전세 사기 광풍, 그 이후 최현철 논설위원 지난해 전국이 전세 사기로 몸살을 앓았다. 전세왕·건축왕·빌라왕·빌라의 신·빌라왕자….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별의별 왕
-
與 비례대표 8명 출당 의결…강남 갑·을 공천도 시작
지난달 23일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 대회 모습.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13일 당 윤리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 8명
-
대통령 “기업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”…9월 법개정 추진
앞으로 근로자가 회사에서 받는 ‘출산지원금’은 세금을 한 푼도 떼지 않는다. 회사도 출산지원금을 비용으로 인정받아 법인세 부담을 덜게 됐다.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경기도 광명에서
-
'네카쿠배'에서 '반도체'로…4년새 바뀐 총선 테마산업, 이유는
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에서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, 김정회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과 함께 반도체 정책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
-
안상훈·천효정 등 용산 출신들 與비례대표 신청
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위성정당 '국민의미래'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
-
안상훈·천효정·최단비·성은경…국민의미래엔 ‘용핵관’ 대거 몰려
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0일 4·10 총선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명단을 발표했다. 전체 530명(남성 331명, 여성 199명) 중 비공개 신청자 112명을 제외한 4
-
200억짜리 '토털 케어' 시설...최악의 저출산에 돌봄·주거 대책에 올인하는 지자체
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(가운데)이 지난 5일 강원 화천군 커뮤니티센터를 찾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(왼쪽), 최문순 화천군수(오른쪽)와 함께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. 연합뉴스
-
네카 지고 반도체…‘총선 테마종목’ 4년새 확 바뀌었다
━ 쏟아지는 반도체 공약 “진짜 반도체 벨트는 국민의힘이 만들고 있다” (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) “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대들보” (7일 이재명 더불
-
결국 '찐명당' 완성…비명 박용진 탈락, 대장동 변호사 공천
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2일 공천심사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. 민주당은 현역의원 평가 결과 하위 10%에 든 박용진 의원의 재심 신청 청구를 기각했다. 연합뉴스 더
-
[월간중앙] 특별인터뷰 | “대한민국은 몰락 중…반도체 미래 암담"
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‘시대유감’ ■“2년 만에 제품 만들어내는 TSMC의 순발력, 삼성·SK하이닉스가 못 당해” ■ ‘한강의 기적’ 저변엔 ‘한국적 스피드’도 한몫…
-
병무청장 "전공의 사표수리 땐 대거 입대 상황…대비책 검토"
병무청이 집단행동에 나선 군 미필 전공의가 대거 입영 대상이 될 가능성에 대비해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. 이들이 수련기관에 낸 사직서가 수리될 경우 입영 인원이 한 번에 급격히 늘
-
민생토론회 17번…野 "대통령, 총선 개입" 與 "文땐 돈 뿌렸다"
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'청년의 힘으로! 도약하는 대한민국!'을 주제로 열린 열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마치며 참석 청년들을 격려하
-
[월간중앙] 직격 인터뷰 | “노동‧교육‧연금개혁에서 청년층에 어필…보수 본진 TK에서도 勢 확보 가능”
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의 ‘새로운 보수’ 설계 ■ “현재 보수는 MB 정부 시절 경제·교육·안보관 답습… 보수의 수정주의 필요한 시점” ■ “광주 가면 5·18 묘지부
-
[시론] 옛 동독 지역이 출산율 회복한 이유는?
김상호 광주과학기술원 교수·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통계청이 발표한 ‘2023년 합계출산율’ 0.72명이 충격을 주고 있다. 특히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은 0.65명으로 0.7명 선
-
동네 삼겹살집 간 나경원 vs 김어준 유튜브 간 류삼영 [총선 핫플레이스]
“아이 교육에 가장 보탬이 될 사람을 찍어야죠.” 9일 서울 동작구의 흑석역 인근에서 만난 학부모 이모(45)씨는 다가오는 4·10 총선에서 교육 공약을 보고 후보를 결정하
-
'축구장 4만여개 규모' 농작물 망친 경북…그런데 예방책 없다
지난해 7월 18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의 사과 밭. 폭우로 쑥대밭이 됐다. 예천=김정석 기자 지난해 경북도의 농작물 피해 면적이 축구장 4만5000개에 육박하는 등 매년
-
"이들 못 잡으면 끝"…90년대생이 저출산 마지막 희망, 왜
극심한 저출산에서 반등할 수 있는 ‘골든타임’(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시간)이 불과 5년 남았다는 분석이 나온다. 역사상 마지막으로 연간 70만명 이상이 태어난 1990년대 초